기술에 감성을 더한 소프트웨어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프트박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ICT 전문 기업 티나쓰리디에서 출시한 앱으로 웹3D와 web GIS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확진자의 동선, 방문 시설을 3D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위성지도를 사용하고 있어 코로나 확진자의 경로나 다녀간 시설을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확진자 동선 반경 100m 이내에 접근하면 푸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국내, 국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ㆍ사망ㆍ완치 통계를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어 확산 추세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100m의 장점 중 한 가지는 앱을 다운로드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동시 접속자 수가 폭증하여 서버 증설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코로나맵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의 재난경보 앱으로 코로나가 주요 서비스는 아니지만 확진자 동선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신천지위치알림
신천지위치알림 앱은 지난해 8월 종교사기 피해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앱입니다. 때문에 정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천지와 무관한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본 사례도 있는데요. 이에 개발자 유병철씨는 25일 앱 내 공지를 통해 "신천지가 직접 공개한 1110개의 주소를 근거로 전면 업데이트했다"라며 기존 데이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천지가 바이러스 확산의 주요 감염원이 되자 다운로드 수가 폭증해 26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인기 다운로드 차트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