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감성을 더한 소프트웨어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프트박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소프트박스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뽑기로 워크숍을 간답니다.
이번 7월 워크샵은 동성로에 위치한
실내형 스포츠 테마파크 `해피빌런즈`로 채택되었어요.
열심히 놀기 전에 허기진 배를 먼저 채워야겠죠?
소프트박스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바로 `쉐이크쉑버거`(줄여서 쉑쉑버거)랍니다.
대구에는 처음 생긴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평일 12시인데도 줄이 꽤 길었어요.
그렇지만 패스트푸드라서 회전율이 빨라 자리가 금방 생겼답니다.
스모크쉑, 쉑 스택, 프라이, 바닐라 쉐이크 등
각자 입맛에 맞는 거로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다시 먹은 쉑쉑버거. 여전히 강렬한 맛이네요.
짜게 먹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할 맛이에요.
든든히 배를 채운 뒤 바로 해피빌런즈를 향해 갔어요.
(코로나 때문에 체온을 먼저 재고,
QR코드를 찍어야 입장이 가능했답니다)
같은 건물 위층에 대관람차, 미니 바이킹 등
여러 가지 놀이기구 있는 스파크랜드도 있었어요.
이번에는 해피빌런즈에서 노느라 못 갔지만, 다음 기회에 가면 좋겠네요.
드디어 도착한 해피빌런즈!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 학생들, 커플들,
그리고 워크샵을 온 소프트박스가 일자로 줄을 섰답니다.
해피빌런즈 자유 이용권은 QR코드 팔찌에요.
안 찍으면 서운한 인증샷! 남는 건 사진뿐...!
남는 건 사진뿐...222
다같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입장했어요.
점점 늘어나는 소프트박스 식구들!
벌써부터 화면이 꽉 차네요!
해피빌런즈에 들어오자마자
대표님과 이사님은 다이빙 점프대로 향했어요.
6.5m 높이라서 상당히 높았답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점프대!
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대표님!
대표님이 점프하는 모습을 다같이 지켜봤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사님의 차례!
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이사님!
다행히도 안전하게 착지하셨어요!
(TMI: 저도 그다음에 시도했어요.
그런데 준비하는 도중에 점프대 줄에 걸린 안전장치가
갑자기 떨어져서 수리하느라 운행이 중단되었답니다...아쉽...)
다이빙 점프대를 시작으로
소프트박스는 다양한 체험을 하기 시작했어요.
차례로 공중에서 타는 짚코스터,
8개의 장애물 코스를 건너는 하이로프를 체험해봤어요.
둘 다 공중에서 진행하는거라 아슬아슬해서 스릴넘쳤답니다.
스포츠 체험외에도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그 중 하나는 바로 캔디 슬래쉬라는 게임이었답니다.
화면에 나오는 모습 그대로 따라서 하는 게임이었어요.
싱글 모드로 혼자 할 수도 있고, 대결 모드로 두 명에서 진행할 수도 있었어요.
대표님과 기획팀 대리님의 대결!
웃긴 포즈도 진지하게 임하는 대표님과 대리님.
게임할 때도 열정적이네요.
그다음은 VR로 정글 래프팅을 체험했어요.
진행하는 내내 추락하는 장면이 많아서
롤러코스터 같아서 재밌었어요.
쉴틈없이 곧바로 1층으로 내려가서
아트 클라이밍과 드롭 슬라이드를 해보았어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롤러장으로 가서 롤러를 열심히 탔답니다.
놀 때도 최선을 다해서 노는 소프트박스!
단체로 미리 예약한 `베이더 스테이션`이라는
VR 공포 좀비 게임도 해보았어요.
좀비를 죽이면서 사막을 탈출하는 게임이랍니다.
조금 잔인해서 만 19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어요.
날아오는 헬리콥터, 달려오는 좀비 떼, 폭탄 등
사운드도 실감 나서 흥미로웠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게임이었어요.
스크린에 볼을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야구 피칭 체험인 베이더 포트도 했어요.
처음에는 개인전으로 하다가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다 같이 가까이 가서 던지기도 했답니다.
개발팀 대리님이 체험한 스크린 야구 피칭!
스크린에서 날아오는 공을 맞혀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랍니다.
어디로 날아올지 모르는 공을 잘 맞히시더라고요! 신기했어요.
마지막으로 레이저 건을 이용한 레이저 서바이벌 단체 체험도 했어요.
개인전이라서 다들 최선을 다해 레이저 건을 쏘아댔어요.
저는 아쉽게도 쏜 횟수보다 맞은 횟수가 더 많았답니다...
해피빌런즈에서 나오자마자
설빙으로 향한 소프트박스!
들어가자마자 초코 브라우니 설빙, 리얼통통 흑수박 설빙,
샤인머스캣메론설빙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각자의 취향 따라 원하는 빙수를 먹으며
7월 워크샵을 마무리했답니다.
힘차게 논 만큼 8월에도 재충전해서 일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