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감성을 더한 소프트웨어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프트박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소프트박스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팀별로 나누어 즐거운 워크숍 시간을 가집니다.
6월의 마지막 금요일, 마치 소프트박스의 워크숍에 하늘이 감동한 것 같이
금요일만 제외하고 수목, 토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계획대로라면 놀이공원을 가려 했지만 비가 온 관계로
소프트박스 개발팀은 동성로로 향했습니다.
대학시절 그 느낌 그대로..
직딩은 동성로에 올 일이 없어요. 함께 온 소프트박스 직원 모두
동성로는 정말 오랜만이라며 옛 시절 향수(?)를 느꼈습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출발한 탓에 바로 점심 해결할 곳을 찾았어요.
스테이크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간 이곳은 `모모스테이크`
세트메뉴에 스테이크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니 스테이크와 피자,
샐러드, 음료1, 디저트로 빵이 나왔어요.
든든하게 고기로 배를 채우고 놀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무실을 나서기 전에 영화를 예매했어요.
소프트박스 개발팀은 함께 토이스토리를 관람했습니다.
(모두 안 본 영화가 토이스토리 밖에 없었..😂)
영화관람을 마치고 2차로 향한 곳은 방탈출게임방입니다.
동성로에 방탈출게임방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중에서 소프트박스가 선택한 곳은 `큐브이스케이프`입니다.
2.28공원 옆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니 바로 보이는 `큐브이스케이프`!
소프트박스는 멀리 가지 않습니다..
큐브이스케이프에서 선택한 테마는 추리/범죄 장르의 `집행`입니다.
난이도가 3.8로 중상? 정도 되는 수준인데
저희 5명이 들어가서 과장님 혼자서 다 풀었어요. 😋
게다가 마지막 한 문제를 풀고 있는 중에 타임 오버..
과장님을 제외하고 모두 방 탈출은 첨 인지라
다들 개인 플레이한다고 바빴습니다.
나름 정말 열심히 풀었다구용..
아직 끝나지 않은 워크샵..
방 탈출에 이어 3차는 스크린 사격입니다.
신나게 좀비떼를 죽이고 어깨를 풀며 맞은편에 있는
VR 오락실로 향했습니다.
VR 게임은 멀미날 거 같아서 오락만 했어요ㅋㅋ
오락실을 끝으로 소프트박스의
동성로 워크샵 마무리했습니다.
대구 소프트웨어, 앱 개발 업체 소프트박스의
다음 워크샵이 기다려지네요